그림이 완성에 거의 가까워진 것 같다. 다음 강의는 이펙트 넣기인데 아마 보정법이 아닐까한다. 창작으로 그린 부분들이 아무래도 완성도가 떨어져서 케이크와 접시, 포크는 참고자료를 좀더 찾아보고 보완해야겠다.
연말이라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올해를 잘 마무리 하기 위해서 남은 12월 동안 지금까지 하던 것들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 중 하나가 이 그림이었는데 90퍼센트 정도는 끝난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인터넷 강의로 수업을 듣고 있어서 선생님과 커뮤니케이션은 하지 못하지만 가끔씩 해주시는 말씀이 참으로 격려와 위안이 된다. 뭐랄까 서로 일방적이지만 닿아있는 기분이랄까. 게으른 랜선 제자는 한달만에 인강을 틀었지만... 요즈음 슬럼프였는데 따뜻한 말을 들으니까 힘이나는 기분이다. 이 기세로 내일 이 그림을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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